장미 베고니아 전체 근황은 거의 한달만이네.
중간에 약을 한번 쳐줬고,
주홍이 장미베고니아는 잘못된 분갈이로
*아니, 분명히 안다. 잘못될 수도 있다는 감이 오잖아. 그럼 멈춰야 하는데, 왜 이렇게 어리석은걸까.
세 개의 포기 중에 하나는 죽고 두 개는 앓는 중이다. 계속 살피는 중.
오늘은 물을 주고 마른 꽃들을 정리해줬다.
(요즘은 거의 이주에 한번 정도 물을 주는 것 같다. 뜨거우면 쉽게 마를텐데, 장마라 그런가).
과거 고왔던 사진을 보니 짠하네.
새로운 장미 베고니아.
찾아보니 향기 베고니아로 부르기도 하는 것 같다.
장미인가? 싶게 정말 닮았다.
꽃집에서 꽃이 거의 떨어져간다며 저렴하게 내놓은 걸 데려왔다.
그러고보니 엄청 잘 컸네? 새삼 기특하다 이 친구도 나도. 잘했어 6v6
분홍 베고니아 1.
해를 받으니 꽃이 두꺼워지고 짙어진다.
노란색 베고니아
분홍 베고니아 2.
분홍 베고니아 1과 2가 닮아가고 있다. 같은 환경에서 키워서 그런가.
* 장미베고니아 물주기
보통은 손가락을 한마디에서 두마디 넣어서 말랐는지 확인한다.
그래도 흙이 말랐는지 감이 안오면 나무 젓가락을 꽂아서 확인한다.
나무젓가락을 꽂았다가 꺼냈을 때 흙이 묻어나지 않거나
마른 흙가루가 묻어난다면 물을 주면 된다.
베고니아는 정말 말랐구나 싶을 때 물을 준다.
물을 줄 때도, 어 부족한가..? 싶을 때는 더 안 준다.
과하면 죽는다. 살릴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다(나는).
조치보다 예방.
교훈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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