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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아보카도6

아보카도 키우기(88일)🥑 환경: 반양지(실내) 물주기: 상태를 보고 3~4일 간격으로 준다. (수경재배는 갈아주기) 물은 하루 전에 받아둔 수돗물을 사용한다. 동글이 1. 씨앗에 생채기가 많은게 동글이 1번이다. 요즘 잎이 축 쳐져 있다. 화분이 작아서 그런가. 동글이 2. 단단히 잘 자라고 있는 중이다. 동글이 3. 막내가 제일 키가 크다. 씨앗이 동글이 1,2보다 커서 그런지 쑤-욱 길게 자라고 있다. 기린같다. 한쪽으로만 휘어질까봐 매일 해의 방향으로 위치를 바꿔줬더니 줄기에 흔적이 남았다. 물에서 키우는 중이라 뿌리나 줄기, 씨앗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신기해서 자세히 찍었다. 자연도감에 나오는 사진같다. 2021. 8. 28.
아보카도 키우기(58일) 🥑🧡 환경: 반양지(실내) 발아: 2개 물발아, 1개 흙발아 물주기: 2~3일 간격 - 겉흙을 만져보고 말랐을 때 저면관수로 준다. 요즘은 날이 더워서 금새 흙이 마른다. 동글이 3까지 뿌리가 나면서 모두 발아에 성공했다. 얏호! 이익 귀여워 귀여워 6v6 동글이 1~2는 정말로, 쓸 때마다 말하지만 날로 달로 다르다. 다음날에 잎 하나, 그 다음날에 잎이 또 하나 쑥쑥 성장한다. 처음엔 그 성장세가 당혹스러웠는데 지금은 기특한 마음이 들고, 응원한다. 동글이 1. 동글이 2. ( 으익 아니 너무 귀여워 저 뿔ㅠㅠㅠ 뿅 나온 뿔좀 봐ㅠㅠ ) 동글이 3. 뿌리 내렸다. * 이디야 콜드부르 돌체라떼(연유?) 맛있음 저 까만 줄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를 때 생긴 상처다. 저 상처가 상하게 만들까봐 걱정했는데 그대로.. 2021. 7. 27.
아보카도 키우기(45일), 발아 & 물주기 환경: 반양지(실내) 발아: 2개 물발아, 1개 흙발아 물주기: 겉흙을 만져보고 말랐을 때 저면관수로. 요즘은 평균 3일~4일에 한번씩 주는 듯 물발아 한 친구는 이틀 내외로 갈아준다. *동글이 1, 2 키우기 과정(씨앗 껍질 벗긴 이후부터) - 10일 ~ 15일: 쪼개짐. 빠르면 뿌리도 내림 - 20일 ~ 25일: 뿌리가 나오고 싹이 남. 흙으로 옮겨줌. - 30일 ~ : 뿌리가 더 자라고 싹도 올라옴 ** 동글이 3 키우기 과정 - 10일 ~ 15일: 쪼개짐. 뿌리내림 - 흙에 심었다가 물에 옮겨준 이후 빠르게 쪼개짐 아보카도 모두 폭풍성장 중이다. 동글이 1. 다음날이면 잎이 하나 둘 더 생기는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글이 2. 드디어 싹이 올라왔다. 빼꼼. 작은 뿔이 돋은 것 같아. 아 너무(.. 2021. 7. 14.
아보카도 키우기(37일) + 새로운 아보카도 *키우기 과정(씨앗 껍질 벗긴 이후부터) - 10일 ~ 15일: 쪼개짐. 빠르면 뿌리도 내림 - 20일 ~ 25일: 뿌리가 나오고 싹이 남 - 30일: 뿌리가 더 자라고 싹도 올라옴 ... 라고 쓴게 일주일 전인데, 이후 폭풍 성장중이다. 깜짝 놀라서 기록을 남긴다. 동글이1. 하루가 다르게 크는게 눈에 보일 정도이다. 오늘은 화분 바닥의 물빠짐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온 걸 발견했다. 맙소사... 분갈이... 동글이 3. 동글이 3은 동글이 1과 2를 흙으로 옮겨준 날, 패트병으로 만든 자동급수 화분에 심었다. 시간이 지나도 싹이 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오늘 물컵으로 옮겨주었다. 동글이 2는 동글이3만큼 갈라졌을 때 흙으로 옮겨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뿌리가 내려왔는데 동글이 3은 영 소식이 없다. 크기.. 2021. 7. 6.
아보카도 키우기(30일), 싹이 났다(사진추가) 아보카도에서 싹이 났다. 조금 더 부지런했다면 틈틈히 사진을 모두 찍었을텐데, 새삼 블로거님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키우기 과정(씨앗 껍질 벗긴 이후부터) - 10일 ~ 15일: 쪼개짐. 빠르면 뿌리도 내림 - 20일 ~ 25일: 뿌리가 나오고 싹이 남 - 30일: 뿌리가 더 자라고 싹도 올라옴 **물주기 - 겉흙이 마르지 않았는지 체크 - 겉흙이 말랐으면 저면관수로 물을 줌 (물을 충분히 주면 겉흙이 서서히 젖는게 보임) 동글이 1은 뿌리가 나오고 조금 있다가 흙으로 옮겨주었고 동글이 2는 쪼개지고 뿌리가 아직 씨앗 밖으로 나올 정도로 자라진 않았지만 흙으로 옮겨주었다. 흙으로 옮겨주고 둘 다 더 빨리 자라는 것 같다. 흙에 동그란게 심어져있으니 참 귀엽다. 동글이 2. 동글이 1. 참 귀엽고 좋은데.. 2021. 6. 29.
아보카도(오고 가는 생과 사) 아보카도와 명란, 김 등을 넣어 간단히 비빔밥을 해먹는 걸 좋아해서 최근 아보카도를 몇번 사먹었다. 아보카도를 도려내고 나면 동그란 씨앗이 남는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역시나 심어서 싹을 틔우고, 키우는 능력자들이 있었다. 집에서 키울 경우 아보카도가 열매를 맺는 건 어렵지만 몇년 키우면 작은 나무가 된다고 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한번씩 쌀이나 식재료를 씻은 물 (세제나 약품탄 거 말고 순수한 물)을 주면 환경에도 좋은 일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대로 버려지는 것 보다는 시도해보고 싶어서 두 알을 각각 작은 종지에 넣고 물을 부어 두었다. *사전과정: 아보카도 씨앗을 씻어서 물에 담가서 며칠 불린다. 갈색 껍질이 잘 벗겨질 정도로 불어나면 살살 껍질을 벗긴다. 씻어서 물에 반쯤 담가두고 중간 중간.. 202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