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초록친구들19 아틀란티스 세덤(Atlantis) 새잎 잔치 데려온날: 21.07.17. *세상에. 곧 반년이다. 물주기: 2주일에 한번, 저면관수. 환경: 지금은 실내 장미꽃같던 새싹들이 도로록 조로록 올라왔던 게 얼마 전인데 거의 두달 만에 새싹들 잔치처럼, 팝콘들처럼 펑펑 퐁퐁 하얀 잎들이 태어나고 자란다. 2022. 1. 4. 아틀란티스 세덤(Atlantis) 근황, 장미꽃같은 새싹들이 올라왔다. 데려온날: 21.07.17. 물주기: 1 ~ 2주일에 한번, 저면관수. 환경: 실외 데려온 지 4개월 정도 되었다. 밖에 두고 오며가며 상태를 들여다보고 물도 주고 잎도 떼어주고 한다. 어느날 보니 새 잎들이 도로록 올라와서 기쁜 마음에 사진을 찍었다. 새싹들이 도로록 장미꽃 같다. 어쩜 저렇게 곱고 이쁘게 자리잡았을까. 신기하다. 2021. 11. 15. 수경재배(히메몬스테라) 근황(+116) 히메몬스테라 간략한 근황 위치는 반양지 물은 일주일에 한번씩 갈아주기 (미리 받아놓은 수돗물) 여전히 공중뿌리도, 새 잎도 뿅뿅.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 중. 2021. 10. 23. 부드러운 은쑥 은쑥: 건조(과습주의) / 실외 노지 / 반려존재를 들이는 꿈을 꿨다. 외출했다가 우연히 은빛 풀을 발견했는데, 만져보니 촉감이 마치 부드러운 강아지나 고양이털 같았다. (그러고보니 왜 만졌는지 모르겠네. 밖에서는 위험할 수도 있고 식물한테도 스트레스라 만지는 경우가 없는데). 또 마침 근처에 있던 꽃집을 지나가는데 은쑥이 보였다. 사장님께 가격을 여쭈어보니 작업용(?)으로 둔 거라 반값에 주신다고 하셨다. 오늘이 날인 것 같아 데려왔다. 데려와서 상한 잎들을 정리하고 지지대를 다시 세워줬다. 부들부들한 잎이 정말 반려동물을 만지는 기분이었다. 사진을 찍고 자세히 보니 드문드문 점 같은 것들이 보였다. 벌레들이었다. 화분을 옮겨 약을 한바탕 쳐주고 밖에 내놓았다. 당분간은 약을 쳐주고 상태를 살펴야 할 .. 2021. 9. 19. 수경재배(히메몬스테라, 워터코인, 필레아페페) 근황(+60) 수경재배 친구들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새로 갈아준다. 유리병과 돌에 녹조같은 게 끼면 닦아주고, 뿌리를 씻어준다. 물로 씻으면 무르거나 상한 뿌리들이 떨어져 나간다. 물은 전날 받아둔 수돗물을 사용한다. 히메 몬스테라는 정말 잘 자란다. 새로운 뿌리와 새로운 잎이 쑥쑥 나온다. 워터코인, 필레아페페 워터코인 탈없이 자라고 있다. 필레아페페 새 뿌리가 오래 나오지 않고 긴 줄기가 툭툭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최근에 뿌리도 잎도 새로 나오고 있어서 안심이다. 지켜봐야겠다. 식물 키우기를 처음 시작한다면 수경재배 친구들이 좋겠다. 손이 많이 가지 않고 수더분하게 자라준다. 2021. 8. 29. 아틀란티스 세덤(Atlantis) 근황 데려온날: 21.07.17. 물주기: 요즘은 2주 간격으로 주는 것 같다. (저면관수) 환경: 실내/반양지 가능. 무조건 과습주의. 데려온 지 한달 반 정도 되었다. 해를 잘 받았더니 연한 녹색이 진하게 변했다. 뽀얗던 크림색 잎들도 더 진해졌다. 2021. 8.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