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에 밖에 내놓음.
지난번에 직광에 두었더니 꽃잎이 탄 듯이 바래서 약간 그늘 쪽에 둠.
햇살도 좋고 바람도 좋은 날.
베고니아도 휴식중🧡
장미베고니아로 알고 데려왔는데, 노랑코랄색 친구(맨아래 사진) 아무래도
팝콘 베고니아(장미베고니아 종류중 하나라고 하는데) 같다.
꽃의 크기가 작고 오도도도 옹기종기 피어났다.
관심도 애정도 과하면 상하니까(경험) 자연스럽고 편하게 대하는 중.
*
그래도 기본적인 할 일이 많다. 흙상태 때마다 체크해서 물 줘야지, 아침에 일기예보 확인하고 햇살 좋은 날 내놓아야지
(비맞지 않게), 해가 너무 뜨거우면 안되지, 가지는 괜찮나 들여다봐야 하지, 해충은 없는지 뒤져봐야지.
아우 지겨와. 그래도 어떡해. 내 책임인데.
같이 데리고 잘 가야지. 잘 살아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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