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의 습격과
화분이동의 문제로(아마도)
라벤더는 끝내 생존하지 못했고 루꼴라는 시름시름 앓는 중이다.
라벤더
자동급수 화분에서 잘 지내는 것 같았는데
기온이 급격히 올라간 며칠 전에 화분을 보니 2개 빼고 나 쓰러져있었다.
안되겠다 싶어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그 다음날 나머지도 완전히 쓰러져버렸다.
애기들한테 너무 가혹한 더위다.
루꼴라
는 시름시름 앓는 중.
키가 크면서, 바질과 함께 있으면서 계속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 같아
따로 화분에 옮겨줬는데...
자리를 다시 옮겨주고 지켜보고 있다.
바질
애기 바질들은 정말 잘 자라고 있다.
루꼴라가 제일 잘 자라요! 발아도 쉽고 쑥쑥 커요! 했는데
바질이 제쳤다. 바질, 잎도 반질반질.
이거는 뭐, 예측이 안돼. 그냥 살피면서 키워야지. 그냥 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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