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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바질, 루꼴라, 라벤더

바질과 라벤더 발아(+9일)

by :::::::::: 2021. 5. 17.

씨앗구입처: 이마트 

파종일시: 약 2주 전 

방법: 솜발아 후 흙으로 옮김

 

조로록 귀여운 바질
쑥쑥 커라 바질 

 

기특하게도 자라고 있다 라벤더

 

째끄맣게 보이는 하트 하트 라벤더 

 

바질과 라벤더를 키친타올에 솜발아를 해서 싹을 틔웠다. 

그대로 더 뒀다간 모두 키친타올을 뚫고 나갈 것 같아서  흙으로 옮겼다.

 

바질은 솜발아에서도 금새 발아가 되더니, 옮기고 나서도

잘 크고 있는 중이다. 째끄만 것들이 도로록 모여 하루 하루 다르게 

모양새가 바뀌는 걸 보면 신기하고 기특하다. 

 

라벤더는 솜발아에서 1/5의 발아율을 보였다. 

바질과 루꼴라가 쑥쑥 발아를 시작할 동안 잠잠해서 

신경이 쓰였는데 다행히, 고맙게도 싹을 틔워줬다.

라벤더도 종류가 있는데 내가 산 라벤더에는 특별한 명칭이

쓰여 있지 않았다. 발아를 위해 검색하다가 종류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 선배님들의 후기를 보니 라벤더 씨앗발아 후에는 저렇게

얇은 줄기로 올라오는 것 같긴 한데.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