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구입처: 이마트
파종일시: 약 2주 전
방법: 솜발아 후 흙으로 옮김
바질과 라벤더를 키친타올에 솜발아를 해서 싹을 틔웠다.
그대로 더 뒀다간 모두 키친타올을 뚫고 나갈 것 같아서 흙으로 옮겼다.
바질은 솜발아에서도 금새 발아가 되더니, 옮기고 나서도
잘 크고 있는 중이다. 째끄만 것들이 도로록 모여 하루 하루 다르게
모양새가 바뀌는 걸 보면 신기하고 기특하다.
라벤더는 솜발아에서 1/5의 발아율을 보였다.
바질과 루꼴라가 쑥쑥 발아를 시작할 동안 잠잠해서
신경이 쓰였는데 다행히, 고맙게도 싹을 틔워줬다.
라벤더도 종류가 있는데 내가 산 라벤더에는 특별한 명칭이
쓰여 있지 않았다. 발아를 위해 검색하다가 종류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 선배님들의 후기를 보니 라벤더 씨앗발아 후에는 저렇게
얇은 줄기로 올라오는 것 같긴 한데.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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