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상태는 두려움을 준다.
흙에다 키우면 식물에 좋지만, 그 안에 뭐가 있을지 생각하면...
(어릴 때 아버지가 분갈이를 하는데, 큰 화분의 흙에서 지렁이가 나온 걸 본 기억이 있다.
벌레는 물론...) 그런 이유로도 식물을 키우는 걸 꺼려했었다.
식물은 좋지만 전부 흙으로 키우는 건 너무 부담스럽고, 다양한 공간에 작은 초록친구들이 있었으면 했다.
*식멍이 정말 힐링이 된다. 온 몸과 정신으로 체감하고, 공감한다.
그래서 수경재배 GO
*돌은 다이소.
유리병은 꽃선물에 포함되어 온 꽃병, 스타벅스 요거트 병, 수제청 병, 알라딘 이벤트 물병
주섬주섬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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