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따뜻한 고흥 유자차를 마셨다.
어딘가 허하면 아플 때도 조절이 안되서 어거지로 우겨 넣을 때가 있는데
다행히 평온했고, 유자차로 충분했다.
함께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이 원하는 걸 한다.
그게 가능하다는 건 정말 좋은 일. 몸도 마음도 충분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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