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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고흥유자차

by :::::::::: 2021. 8. 27.

 

 점심으로 따뜻한 고흥 유자차를 마셨다. 

어딘가 허하면 아플 때도 조절이 안되서 어거지로 우겨 넣을 때가 있는데

다행히 평온했고, 유자차로 충분했다. 

 

함께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이 원하는 걸 한다. 

그게 가능하다는 건 정말 좋은 일. 몸도 마음도 충분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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