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초록친구들
유칼립투스 근황(폴리안, 데시피언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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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8. 22:06
며칠 비 소식이 있길래 습할 것 같아서 집안에 두었다.
어제 보니 하얀 곰팡이가 피어있길래 놀라서 잎을 잘라줬다.
다행히 다른 잎에는 아직 번지지 않았다.
* 곰팡이가 번졌으면 모두 자르고 약을 쳐준다.
유칼립투스는 집 안에 들이면 통풍이 가장 문제다.
흙도 더디게 마르고, 병충해나 곰팡이가 더 잘 생긴다.
유칼립투스 근황.
모리스비와 블랙잭은 물관리를 못해서 잎이 모두 말라버렸다.
새싹이 올라오는가 싶어 두고 보면서 살피는 중이다.
블랙잭도 물관리를 못해서 죽었다. 하루만 놓쳐도 순식간이다.
폴리안과 데시피언스는 잘 자라고 있다.
1. 폴리안
자라는대로 두고 있다.
2. 데시피언스
과습으로 보낼 뻔 했는데 밖에 내놓고 계속 바람을 쐬게 하고 흙과 잎을 말렸더니
다행히 고비를 넘기고 살아남았다.
한달 전과 비교해보니 키는 안 컸고 새 줄기가 많이 나왔다.
아래의 가지들은 정리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