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바질, 루꼴라, 라벤더

바질 생존, 루꼴라 지켜보기(+74일)

:::::::::: 2021. 7. 27. 18:34

무더위의 습격과 

화분이동의 문제로(아마도)

라벤더는 끝내 생존하지 못했고 루꼴라는 시름시름 앓는 중이다. 

 

라벤더

 자동급수 화분에서 잘 지내는 것 같았는데 

 기온이 급격히 올라간 며칠 전에 화분을 보니 2개 빼고 나 쓰러져있었다.

 안되겠다 싶어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그 다음날 나머지도 완전히 쓰러져버렸다. 

 애기들한테 너무 가혹한 더위다. 

 

루꼴라

 는 시름시름 앓는 중. 

 키가 크면서, 바질과 함께 있으면서 계속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 같아 

 따로 화분에 옮겨줬는데...

 자리를 다시 옮겨주고 지켜보고 있다. 

 

바질

 애기 바질들은 정말 잘 자라고 있다. 

 루꼴라가 제일 잘 자라요! 발아도 쉽고 쑥쑥 커요! 했는데 

 바질이 제쳤다. 바질, 잎도 반질반질. 

 이거는 뭐, 예측이 안돼. 그냥 살피면서 키워야지. 그냥 해. 그냥.